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세븐틴 멤버 디노가 팀의 후광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부캐릭터 ‘피철인’의 독자적 흥행력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1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노는 오는 10월 10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6 DINOxPICHEOLIN [吉BOARD SHOW] - MACAU’의 티켓이 예매 직후 전석 매진됨에 따라 10월 9일과 11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당초 단 1회로 기획됐던 공연이 현지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총 3회로 확대된 것이다.이번 추가 공연 성사는 디노가 세븐틴의 멤버라는 사실을 넘어, 그가 구축한 부캐릭터 콘텐츠 자체가 독립된 브랜드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솔로 공연은 본캐 디노와 부캐 피철인을 오가는 독창적인 연출로 사흘간 1만 5000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전 세계 71개 국가·지역에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된 바 있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