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민서가 첫 홈런부터 포수, 마무리 투수까지 소화하며 블랙퀸즈의 ‘리벤지전’ 승리를 이끌었다.17일 방송된 채널A ‘야구여왕2’에서는 블랙퀸즈가 시즌1에서 12대25로 대패했던 버스터즈의 후신 고양특례시를 상대로 시즌 일곱 번째 경기를 치렀다.2대2로 맞선 3회 말 블랙퀸즈가 승기를 잡았다. 주수진과 이수연의 연속 안타에 이어 송아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박민서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6대2로 달아났다. 박민서가 일곱 경기 출전 만에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4회 말에는 송아까지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송아는 이번 시즌 네 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10대4까지 벌렸다.5회 초에는 김민지가 마운드에 올랐다. 2사 1, 2루 위기에서 김민지는 윤석민 투수 코치에게 “아웃 하나만 더 잡고 싶다”고 말한 뒤 상대 4번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민지는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했다.마지막까지 박민서의 활약이 이어졌다. 6회 초 송민지가 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