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실낙원’의 원안은 어머니가 쓴 이야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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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992_zqrxp6N3_4c2ab408cac5d6eaf16512f00643ecaa98bfb814.jpg[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영화 ‘실낙원’ 제작보고회에서 연상호 감독이 영화의 출발점에 대해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실낙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실낙원’은 9년 전 실종된 아들을 가상현실(AI) 속 데이터로 복원해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 류소영(김현주)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진짜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낯선 모습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오는 9월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연상호는 이번 영화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전했다. 그는 “어머님이 나를 각별히 아끼신다. 어느정도냐면 ‘군체’ 메이킹 예고편을 보고 내가 너무 고생한다고 우실 정도다. 명절에 갈 때마다 ‘이야기를 어떻게 그렇게 쓰냐,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니냐’ 걱정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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