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구성환의 자신감 넘치는 영어가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원어민 선생님과 마주 앉은 그는 한국어부터 바디랭귀지, 번역기까지 총동원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언어의 장벽’과 맞닥뜨린다.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어 회화 공부에 나선 구성환의 모습과 3개월 만에 집안 대청소를 준비하는 이선민의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구성환은 영어 학원을 찾아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회화 수업에 도전한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자동차 여행 경험을 묻는 영어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그는 한동안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맨다.고민 끝에 구성환이 꺼낸 대답은 더욱 뜻밖이다. 지난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떠올린 그는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잇츠 온 미!(내가 살게!)”를 자신 있게 외친다. 예상하지 못한 ‘동문서답’이 웃음을 터뜨린다.구성환도 반격에 나선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영어로 물었고, 원어민 선생님이 “삼계탕”이라고 답하면서 대화는 다시 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