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안은진과 서강준 사이에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끼어들었다. 결혼 준비까지 시작한 두 사람의 굳건했던 관계에 미묘한 균열이 번진 가운데, 안은진이 이주안의 사무실에서 하룻밤을 보낸 사실까지 드러나며 관계 변화에 불을 붙였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4회에서는 결혼을 준비하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각자의 현실과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웨딩홀을 둘러보고 반지 프러포즈까지 하며 두 사람은 10년 연애의 다음 단계로 향했다. 특히 남궁호는 영상 제작 지원 신청서와 자신이 모아온 적금 통장을 이미도에게 건넸다. 과거 환경 때문에 좋아했던 미술을 포기해야 했던 그는 이미도만큼은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랐다.남궁호의 진심은 이미도를 움직였다. 연인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던 이미도는 자존심을 접고 한태승(이주안 분)을 찾아가 감독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먼저 꺼냈다. 결혼 이후의 삶에서도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