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이홍렬이 시장을 걷다 10년 전 라디오에서 전화로 만났던 청취자와 다시 마주쳤다.21일 유튜브 채널 ‘이홍렬TV’를 통해 공개된 ‘영원한 장다리 서수남 형님 만나러 가는 길, 모란시장 (부제 : 10년 전 악연, 그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홍렬은 선배 가수 서수남을 만나기 전 모란시장을 찾았다.서수남이 좋아한다는 사과와 참기름 등을 직접 사기 위해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던 이홍렬에게 한 상인이 반갑게 말을 걸었다. 그는 과거 이홍렬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화 연결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약 10년 만의 재회였다. 이홍렬이 당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상인은 고향과 시장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던 기억을 꺼냈다.그러면서 웃지 못할 서운함도 고백했다. 그는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 말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잘 들었습니다’ 하고 끊으시더라”며 “되게 섭섭했다”고 말했다.예상하지 못한 ‘10년 전 항의’에 이홍렬은 “그런 기분이 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