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노출 수위에 화제성은 굿…엇갈린 완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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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992_lUHAym5h_349da35f6eb5567c2edbce41ecea31c63335b6f8.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손예진, 지창욱, 나나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이 공개 직후 정상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파격적 표현 수위에서 비롯된 화제성과 별개로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서사와 연출에 대한 아쉬운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끈다.‘스캔들’은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도 영상화된 프랑스 고전소설 ‘위험한 관계’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손예진의 24년 만의 사극 복귀와 파격적인 노출을 비롯한 일명 ‘19금 수위’가 화제를 모으며 초반 흥행 분위기를 만들었고, 18일 공개 직후 시리즈 차트 1위로 직행했다.이런 화제성과 별개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스캔들’은 조씨부인(손예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에 청상과부 안희연(나나)이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3년 영화와 달리 8부작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하며 주변 인물들의 서사까지 담아냈지만, 각각의 이야기가 중심 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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