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과 김지석의 이혼 소송이 마지막 국면에 접어든다. 두 사람을 갈라놓았던 유산 사건의 진범까지 드러나면서 남은 2회에서 부부의 관계가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주목된다.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는 이혼 소송 중인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왔다. 종영을 앞두고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과 캘빈(이현진 분), 안희주(이진이 분)의 움직임, 강경태(정의제 분)의 비밀이 동시에 수면 위로 올라왔다.앞서 백미영과 지원호는 3년 전 아이를 잃은 뒤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상처를 마주했다. 지원호가 낚시터 인근에 아이의 무덤을 만들어 홀로 슬픔을 견뎌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미영은 그동안 감춰졌던 남편의 진심을 뒤늦게 깨달았다.두 사람은 오랜 갈등 끝에 다시 가까워졌고 지원호는 백미영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까지 건넸다. 그러나 백미영은 유산 이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됐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