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서은수가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액션과 감정 연기를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서은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부산지검 마약수사반 검사 오예진을 연기하고 있다. 23일 최종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1∼4회에서는 직접 현장을 뛰는 액션부터 인물들과 팽팽하게 맞서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게 보여줬다.초반에는 액션이 눈에 띄었다. 오예진은 마약 구매자로 위장해 범죄 조직 한가운데로 직접 들어갔다. 범인을 눈앞에 두고도 물러서지 않는 인물을 빠른 움직임과 거침없는 호흡으로 표현하며 누아르 특유의 거친 색채를 더했다.장건영(정우성)과 마주할 때는 결이 달라졌다. 오랫동안 믿고 따랐던 장건영의 수사 방식이 자신의 기준과 어긋나자 의문을 품고 직접 이유를 물었다. 이 장면에서 서은수는 감정을 크게 터뜨리는 대신 시선과 말투의 미묘한 변화에 집중했다.상대를 향한 오랜 신뢰와 반가움이 남아 있으면서도 의심과 서운함을 감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