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난 신(Scene)에서 증명하고 있을 테니까 넌 여기서 꼭 증명해.’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스디파)를 떠나며 남긴 패자의 한마디는 단순한 작별 인사 아닌 스스로를 향한 다짐이었다. 방송에서 가장 먼저 탈락의 쓴맛을 봤던 퍼포먼스 디렉터 해쉬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오디션 무대 결승에 오르며 자신의 말을 현실에 옮겨놨다.방송에서의 탈락이 디렉터로서의 한계를 뜻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을 증명하는 데는 불과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해쉬가 이끄는 댄스 크루 ‘컴히어’(COMEHERE)는 북미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아갓탤) 시즌 21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으며 최종 우승 경쟁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스디파’에서 탈락한 해쉬는 미국 현지 시간 16일 방영된 ‘아갓탤 21’에서 그 소식을 알렸다.컴히어는 준결승 무대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대표곡 ‘뱀파이어’에 맞춰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해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