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추석 연휴, 지루한 귀성길과 명절 피로를 날려버릴 콘텐츠를 찾는다면 ‘아이돌 자체 콘텐츠’(자콘) 정주행이 제격이다. 과거 팬덤을 위한 콘텐츠로 여겨졌던 자콘은 이제 탄탄한 기획력과 멤버들의 예능감, 방송 못지않은 편집까지 더해지며 ‘머글’(팬이 아닌 일반인)까지 사로잡고 있다. 올 추석 방구석 1열을 책임질 대표 자콘을 꼽아봤다.●‘고잉 세븐틴’(세븐틴)-“케이팝 자콘계의 ‘무한도전’”아이돌 자콘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 콘텐츠로 하나의 포맷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콘계의 무한도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마피아와 보물찾기를 결합한 추리극부터 공포 미션과 추격전, MT, 황당한 주제의 토론과 콩트까지 매회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이후 여러 아이돌 자콘에 영향을 미쳤다. 13명의 멤버가 만들어내는 쉴 틈 없는 티키타카와 아이돌 본업을 내려놓은 듯한 몸 개그와 애드리브까지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다음 편을 찾게 한다. ●‘원티즈’&‘9트쫑’(에이티즈)-“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