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개그맨 김규원의 뜻밖의 과거가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장애 학생의 학창 시절을 곁에서 도왔던 사회복무요원이 김규원이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7일 오전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키크니의 SNS에는 제보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이 공개됐다.해당 사연에는 선천적 근육병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휠체어를 이용하게 된 아들과 학교에서 만난 사회복무요원의 이야기가 담겼다. 게시물에는 해당 인물이 현재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인 김규원이라는 사실도 명시돼 있다.사연에 따르면 김규원은 당시 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아이의 학교생활을 도왔다. 어머니는 학교에 상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공익근무요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일부는 아이를 귀찮아하거나 노골적으로 힘든 기색을 보여 속상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러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때 김규원을 만나게 됐다. 어머니는 그가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유독 예뻐해 줬다고 회상했다. 아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