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맨 곽범이 고정 프로그램만 8개를 소화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유재석과 강호동까지 그의 일정에 맞춰 녹화 시간을 조정했을 정도다.2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곽범의 하루가 공개된다.곽범의 하루는 새벽 6시 20분부터 시작된다. 양손 가득 의상과 소품을 챙겨 집을 나선 그는 몇 달째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지만 추가 섭외가 들어올 때마다 일정을 ‘테트리스’처럼 맞춰 출연하고 있다.밀려드는 섭외를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데는 긴 무명 시절의 기억이 있다.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생활고로 은퇴까지 고민했던 그는 콘텐츠 제작을 멈추지 않았고, ‘매드몬스터’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며 전성기를 맞았다.바쁜 일정에도 직접 창단한 조기축구단 ‘낭만FC’ 경기는 포기하지 않는다. 낭만FC는 맞대결 신청만 600팀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곽범은 구단주이자 단장, 최전방 공격수로 직접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