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사투리 때문에 해외서 경찰 출동 “싸우는 줄 알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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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9UTq63D5_49ed86f1436ca975db97330228201cfefa8534bf.pn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구수한 포항 사투리 때문에 해외에서 경찰까지 출동했던 일화를 공개했다.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추석 특집에는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이채영, 백지헌이 출연해 각자의 고향과 사투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놨다.이날 포항 출신인 이채영은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갔다가 사투리 때문에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이모부,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평소처럼 포항 사투리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며 “‘니 뭐 해가! 으제 금마가!’ 이렇게 얘기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싸우는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가족에게는 익숙한 대화였지만 강한 억양을 알아듣지 못한 현지인이 다툼으로 오해한 것이다.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도 사투리 억양 때문에 고민했다. 이채영은 카페 메뉴판에 적힌 ‘블루베리 스무디’를 보면서도 당황했다고 회상했다.포항에서는 단어의 끝을 떨어뜨리는 억양이 익숙했지만 표준어에서는 끝 음이 올라가는 것처럼 들렸다는 것.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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