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봉준호 감독이 현재 작업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를 완성한 뒤 범죄와 공포를 결합한 신작 시나리오 집필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봉준호 감독은 최근 북미 유력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의 작업을 마친 뒤 범죄 및 공포 장르의 신작 시나리오 집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봉 감독은 앞서 언급했던 서울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공포 영화에 대해서도 “여전히 머릿속에 구상돼 있다”며 “현재 두세 가지 이야기가 있고, 언제나 범죄물과 어두운 공포 액션 영화의 오랜 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리’ 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나리오 집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미키 17’ 이후 봉 감독이 선보이는 차기작 ‘앨리’는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앨리와 친구들의 평온한 일상이 바다에 추락한 정체불명의 항공기로 인해 균열을 맞으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2000년 ‘플란다스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