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확인한 母 사망…“너무 보고 싶었다”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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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0_nfGOwe95_b69f44763e3b5840d306580b0243d70115d21d7e.jpg[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김기태와 황가람, 이지훈, 제레미가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각자의 삶을 지탱해준 가족에 대한 고백은 무대 위 노래만큼이나 진한 여운을 남겼다.지난 26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네 명의 가수가 인생을 지나오며 품어온 가족과의 기억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뒀던 사연들이 이어지면서 스튜디오 분위기 역시 숙연해졌다.김기태는 부모님의 이혼 이후 어머니와 헤어져 지내야 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언젠가 이름을 알린 가수가 되어 어머니가 자신을 먼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을 이어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끝내 그리움을 참지 못한 김기태는 “너무 보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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