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유력 대중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메인 본상 격인 ‘베스트 팝’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팝 음악사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리사는 한국시간28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2026 MTV VMA’에서 싱글 ‘드림’으로 베스트 팝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울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리사는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끝내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는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래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스태프들, 매 순간 내게 영감을 불어넣어 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수상은 미국 현지 주류 팝 시장의 높은 벽을 허문 쾌거로 평가받는다. 아시아 아티스트가 MTV VMA에서 ‘베스트 팝’ 부문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 이후 역대 두 번째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케이팝과 아시아를 통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