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서수남이 60년 넘게 활동한 뒤에도 “나는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이홍렬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후배 홍렬, 대선배를 뵈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서수남을 찾아가 오랜 활동과 대표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서수남은 1964년 대학 2학년 때 노래 대회에 나가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고 회상했다. 이후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할 자격을 얻었고, 방송 활동으로 이어지며 하청일과 듀오를 결성했다고 설명했다.대표곡 ‘과수원길’에 얽힌 이야기도 꺼냈다. 서수남은 원래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른 곡이었지만 수록곡이었던 ‘과수원길’이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가족들이 함께 부르는 대표적인 노래가 됐다고도 했다.하지만 정작 자신의 가창력에 대해서는 낮은 평가를 내렸다.서수남은 “기타 들고 노래하는 게 좋아서 하다 보니 가수가 됐다”며 “지금 생각해도 내가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는 요만큼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