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강준과 안은진의 10년 연애사가 주목받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에서 7살 때 처음 만나 10년간 연애를 이어온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 관계가 특별하다.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권태와 결별을 거쳐 다시 결혼을 약속했지만, 최근 방송에서 처음으로 서로 다른 사람과 ‘첫눈’을 맞으며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제작진에 따르면 남궁호와 이미도의 인연은 7살 때 시작됐다. 남궁호가 이미도 집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어린 시절부터 가족사와 꿈, 상처까지 지켜본 가족 같은 친구로 성장했다.오랜 우정이 사랑으로 바뀐 것은 2017년 첫눈이 내리던 날이었다. 달라진 감정 때문에 친구를 잃을까 두려워했던 이미도와 달리 남궁호는 “사귀고 헤어지는 뻔한 수순은 우리한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 날짜 대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