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코2’ 우도환, 백기태의 치명적 아킬레스건으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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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80_yF3RiD6r_396ae414694fc0caa9d8da0f83ed52ec0edb192c.jpg[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역사의 수레바퀴가 삐걱거리던 격랑의 시대, 우민호 감독의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80년대 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을 얼개로 두고 공간을 가상의 인물로 채운 픽션이다. 작품은 가난한 나라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국가 최고 권력기관이 마약을 수출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내세운다. 위대한 대의와 추악한 불의가 사실은 한 몸이란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프로파간다, 그 모든 것과 맞물린 야망의 진원지가 바로 백기태(현빈)다. 가난한 나라를 바로 세우고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삐뚤어진 신념이 폭주하며 그린 궤적이 곧 이 이야기의 줄기다.동생 백기현과 청와대 비서실장 천석중은 가장 가까이서 백기태의 위험한 의지와 결탁하고 불협하기도 하며 그 궤도에 가변성을 얹는 인물이다. 아빠 같던 형에게 끝내 총구를 겨누고 마는 백기현 역의 우도환,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바닥에 곤두박질친 천석중 역의 정성일. 최근 전편이 공개된 시즌2에서 더욱 선득한 존재감을 실어낸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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