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최성원이 두 번의 백혈병 투병을 이겨내기까지 겪었던 절망과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을 털어놨다.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배우 박해수, 최성원, 임철수, 박재윤이 ‘화양연화’ 팀으로 출연해 오랜 우정과 함께 최성원의 투병 당시 이야기를 공개했다.최성원은 한 차례 백혈병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뒤 다시 재발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한 번 치료를 받고 복귀했는데 또 재발하니까 너무 힘들었다”며 “‘나를 죽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고통스러운 투병 중에도 놓지 못한 것은 연기였다. 최성원은 “그중에도 연기 생각이 나더라. ‘배우를 계속해야 하는구나’라고 느꼈다”며 현재는 완치한 상태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특히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준 박해수, 임철수, 박재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성원은 “친구들이 있어서 많이 웃고 에너지도 얻었다. 이들이 없었다면 텅 빈 삶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