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극장에 걸린다.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0월 3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부산행’ 개봉 10주년 특별상영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에서는 2016년 개봉작 ‘부산행’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선보인다.상영 후에는 연상호 감독과 김봉석 영화평론가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두 사람은 ‘부산행’의 제작 비하인드와 한국 장르 영화사에서 작품이 갖는 의미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부산행’은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에 탑승한 승객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등이 출연했다.개봉 당시 ‘부산행’은 열차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감염 사태와 서로 다른 인물들의 선택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같은 해 칸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