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유승준이 대한민국 해병대 입대를 앞둔 조카에게 “정말 자랑스럽다”며 응원을 보냈다.유승준은 29일 SNS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하며 조카 해리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그는 조카를 향해 “이제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할 준비를 하고 있구나.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잘 해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게. 삼촌 스티브”라고 적었다.이날 유승준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내 삶이 바뀌었을 때 내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한다”며 시간이 흐른 뒤 네 아이와 자신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가족을 얻었다고 말했다.특히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는지 다시 깨달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유승준의 조카 입대 언급은 그의 과거 병역 논란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해외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상실했고 병역 의무를 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