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데뷔 22년 차 가수 이승기가 31개월 딸에게 “아빠 노래 못 하잖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이승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홀로 노래방을 찾았다.노래방 인기곡 목록을 살펴보던 이승기는 자신의 히트곡 ‘삭제’가 5위에 오른 것을 발견했다. 그는 “20년이 지났음에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인기에 뿌듯해했다.하지만 집에서 받는 평가는 달랐다.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노래를 묻자 이승기는 “요새는 그냥 동요밖에 없다”며 31개월 딸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딸이 요즘 맨날 동요를 틀어달라고 한다”며 자신이 따라 부르면 “아빠 노래 부르지 마. 아빠 노래 못 하잖아”라고 타박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딸은 아빠가 따라 부르는 것보다 녹음된 원곡을 그대로 듣고 싶어 한다고.마침 노래방 기계에서 ‘아기상어’를 발견한 이승기는 “우리 딸이 절대 못 부르게 하는데”라며 마이크를 잡았다. 딸이 없는 틈을 타 마음껏 ‘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