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시의원 남편과 친동생의 불륜을 계획해 거액을 챙기려 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5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집 안 금고에서 사라진 현금 1억 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예상 밖의 진실이 드러났다.이날 의뢰인은 며느리가 자신의 금고에 손을 댄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았다. 그는 아들을 정치인으로 만들기 위해 거액의 로비를 하고 여자 문제까지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며느리의 어려웠던 가정환경마저 아들의 정치적 스토리로 활용했고, 결국 아들은 청년 비례대표 시의원에 당선됐다.그러던 중 의뢰인의 집에 있던 현금 1억 원이 사라졌다. 의뢰인은 며느리를 의심했지만 실제 돈을 가져간 사람은 아들이었다.아들은 처제와 불륜 관계를 맺은 뒤 처제의 남자친구라는 인물에게 10억 원을 요구받고 있었다. 다만 두 사람의 주장은 엇갈렸다. 아들은 처제와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한 반면, 처제는 형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