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황정민은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호프’로 이번 영화제를 찾았다. 이날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음문석 등 ‘호프’의 주요 출연진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이날 황정민은 이전보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등 밝은 표정으로 레드카펫을 소화했다. 오랜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황정민을 향해 현장에서는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황정민은 지난 7월 불거진 사생활 관련 논란 이후 국내 공식 영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한 여성이 황정민과의 사적인 관계를 주장하며 관련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황정민 측은 해당 여성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