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기안84도 압도하는 ‘진짜 광기’의 등장이다.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 출연 이후 연일 회자되는 배우 김민의 이야기다.최근 ‘나혼산’에 공개된 김민의 일상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김민은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와 ‘킬러들의 쇼핑몰’ 시리즈에서 묵직한 킬러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자다.얼굴만 보면 단번에 알아볼 법한 배우가 90년 된 동두천 구옥에서 쓰러져가는 서까래와 깨진 시멘트 바닥을 끼고 산다. 하트가 그려진 가운 사이로 드러나는 선명한 식스팩, 앙코르와트 앞에서 팔 것 같은 에스닉한 냉장고 바지를 입은 그가, 활시위를 당기듯 발전기 시동을 힘껏 걸어 젖히는 장면은 영화 ‘관상’ 속 이정재의 그것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등장 신에 들만 하다. 도구는 사치라는 듯 바게트와 고기를 맨손으로 거칠게 뜯어 먹는 모습은 야생 다큐멘터리 속 한 마리 야수를 떠올리기도 했다.주목할 점은 이런 생활이 일견 궁상이나 방송용 연출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