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부산’ 양자경의 韓사랑…“이창동·박찬욱·봉준호와 작업하고파” (종합)[31st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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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dwzu06K5_a5b106bee7f816c61e1f392edf29e71fb1ea95bf.jpg[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양자경이 15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아시아영화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할리우드에서 아시아 배우로 마주했던 한계를 직접 깨부수며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자신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7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31st BIFF) 아시아영화인상/갈라프레젠테이션 영화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양자경과 박선영 프로그래머(모더레이터)가 참석했다. 이날 양자경은 “(부산에 온 지) 15년이 흘렀다. 도시도 멋지고 이런 환대도 감사드린다”라며 “이 상을 받는다는 건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의미가 크다. 부국제와 마찬가지로, 나도 오랜 길을 걸었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말했다. 또 이번 상에 대한 소감에 대해 “제가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갔을 때, 가장 큰 충격은 제가 마이너였다는 거였다.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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