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 ‘로코 꽃길’ 대신 차가운 수술대를 택했다. 2024년 ‘눈물의 여왕’ 신드롬 이후 2년, ‘로코퀸’ 김지원이 달콤한 로맨스를 벗어던지고 차가운 메스를 쥐고 나선다.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정림 감독과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거대한 병원 권력과 이권으로 얼룩진 카르텔(하얀 마피아)에 맞서, 오직 압도적인 수술 실력 하나로 부조리를 응징하는 프리랜서 외과의 계수정의 통쾌한 분투를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김지원은 극 중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았다. 특정 조직의 줄 세우기나 병원 내 정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한 채, 타협 없는 직진과 칼날 같은 실력으로 환자를 살려내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