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김도연이 영화 ‘도라’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영화 ‘도라’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주리 감독과 배우 김도연이 참석했다.‘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다.이날 정주리 감독은 “개막식 때도 말씀드렸는데 지난해 이맘때 열심히 남해안 바닷가를 달리며 촬영하고 있었다. ‘과연 내년에 부산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하던 때가 지난해 이맘때였다”며 “그런데 오늘 부산에 와서 관객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된다.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김도연은 “저희도 ‘내년에 부산에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도라’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