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남미 투어 중 호텔 앞에 장시간 머무는 일부 팬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RM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분, 저희는 지금 페루에 와 있다”며 “인생 처음으로 페루에 오는 거라 너무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고 글을 남겼다.그러나 팬들의 환영이 이어지는 호텔 주변 상황에 대해서는 고충을 털어놨다.RM은 “지금 저희가 묵는 호텔 앞에 종일 내내 상주하시는 분들 때문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며 “객실 안까지 시끄러워서 다들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뿐 아니라 같은 호텔을 이용하는 다른 투숙객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같은 호텔에 투숙하는 투숙객분들께도 저희가 굉장한 민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팬들의 환영과 애정에는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공연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M은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마음과 열정은 감사하지만, 저희가 충분히 쉬고 수면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