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익숙한 아파트와 골목이 섬뜩한 공포의 무대로 바뀐다. 레전드 공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봉천동귀신’이 아린과 윤찬영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5일 촬영에 돌입했다.‘봉천동귀신’은 무당들이 제사를 지내던 골짜기 위에 세워진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수연이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 당시 기괴한 귀신의 형상과 움직이는 이미지, 음향을 결합한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은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했다.영화는 매일 오가는 아파트와 엘리베이터, 골목 등 친숙한 공간에서 시작되는 기이한 현상을 통해 일상에 파고드는 현실 밀착형 공포를 그린다. 수백 년간 감춰져 있던 저주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귀신에 빙의된 수연과 귀신을 볼 수 있는 태오가 봉천동에 얽힌 저주의 기원을 추적하며 미스터리를 풀어간다.아린은 귀신에 빙의된 뒤 평범했던 일상이 공포로 뒤바뀌는 수연 역을 맡아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의 변화를 그린다. 첫 촬영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