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이 가장 멋있을 것’글로벌 팝을 호령하는 최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부산 밤하늘을 공연의 열기로 압도했다. 엔하이픈이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블러드 사가’’(이하 ‘블러드 사가’)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21일 발매를 앞둔 미니 8집 ‘더신 : 블리스’의 대대적인 컴백 프로모션과 연계해 기획돼 일찌감치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엔하이픈은 2시간 30분 동안 총 24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확인시키기도 했다.압권은 곧 선보이게 될 ‘신곡 무대’였다.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에서 미니 8집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트랜디한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그루브로 귀를 사로잡으면서도,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