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단정 못 해”…‘라이어’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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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99_E3x2SWsw_f274eb165397c1016716e5b76b25bb2e5d7dd529.jpeg[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 이어 또 한 번 심리 스릴러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다정한 의사이자 아버지이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돌아온다.유연석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민준호 역을 맡는다.‘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유연석은 12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한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말이 충돌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근거로 누군가를 믿거나 의심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따라가는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이어 “단순히 진실을 맞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의 말과 이미지가 신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그 중심에 있는 민준호라는 인물을 배우로서 섬세하게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유연석이 연기하는 민준호는 유능한 의사이자 다정한 아버지로 주변의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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