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코르티스의 제임스는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을 넘어, 카메라 뒤에서 자신이 보여줄 얼굴을 직접 완성한다. 생일에 맞춰 공개한 영상 한 편에 출연자이나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모두 담아 팀이 내세운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제임스는 14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국 힙합 듀오 파리 텍사스의 ‘Everybody’s Safe Until…’을 활용한 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곡 선택부터 안무 창작, 연출,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주도했다. 영상 크레디트에는 ‘Directed and edited by JAMES’라는 이름이 올랐다.눈길을 끄는 것이 작업물과 관련된 제임스의 기여도다. 그는 아이디어 제안에 머물지 않고, 촬영팀과 카메라 앵글, 특수 효과, 촬영 동선을 논의하며 구상을 화면으로 옮겼다. 촬영 이후 편집과 색보정까지 맡아 영상의 최종 모습에도 손길을 더했다. 영상 속 제임스는 빈티지 캠코더를 무기 삼아 또 다른 자신과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