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제작진, 임시완·설인아에게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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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10_wPWDcgJ6_6906ac00904ebfcc5e48949f1b24402422766962.jpg[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의 박단희 감독과 문수정 작가가 기존 로맨스의 공식을 뒤집은 캐릭터 설정과 임시완, 설인아의 캐스팅 과정을 공개했다.‘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과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의 관계를 그린 스릴러 로맨스다. 박단희 감독은 연출을 결심한 이유로 두 주인공의 캐릭터를 꼽았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고 원작 웹소설과 웹툰을 모두 찾아볼 만큼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 특전사 출신의 남장여자 수행비서 강재희라는 두 캐릭터에 강하게 끌렸다”며 “원작과 대본을 읽을수록 두 인물의 서사와 관계가 더욱 궁금해졌다”고 밝혔다.특히 박단희 감독은 작품의 핵심을 기존 로맨스와 다른 남녀 주인공의 관계에서 찾았다. 그는 “보통의 로맨스처럼 백마 탄 왕자가 여자 주인공을 구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윤이준을 구원하는 백마 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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