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다채로운 장르의 경쟁작들이 쏟아지는 추석 극장가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기대작이 출사표를 던진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숨겨진 비화를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극화한 최초의 작품으로, 방송을 통해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충격적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들의 숨 막히는 진실 추적을 그린다.영화는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다룬 작품을 잇달아 흥행시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자도 화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다’ 등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파묘’,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 등 ‘1000만 영화의 주역’ 유해진을 필두로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의 박해일, 글로벌 스타 이민호가 가세해 신선한 시너지를 완성했다.10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