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롯데시네마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극장 공간을 활용한 문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영화 관람을 넘어 강연과 예술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극장의 역할을 확장한다는 취지다.이번 협업은 최근 글을 읽고 즐기는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텍스트힙’ 열풍에 발맞춰 기획됐다. 롯데시네마는 극장 특유의 쾌적한 환경과 높은 몰입도를 활용해 인문·문화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먼저 교보문고의 도서 강연 커뮤니티 ‘보라(VORA)’가 롯데시네마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9월 9일 스타강사 김미경의 강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송길영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을 갖춘 극장에서 연사와 관객이 보다 밀도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극장 공간과 콘텐츠의 결합을 보여주는 ‘시네마틱 클래스’도 진행된다. 심용환의 ‘신화의 역사: 오디세이에서 중국 신화까지, 인간은 왜 신화를 만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