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두 달 앞두고 실종된 변호사…22년째 ‘행방 묘연’ (형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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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17434.1.jpg[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형사들의 수다’ 시즌2가 22년째 행방이 묘연한 이종운 변호사 실종사건을 조명한다.17일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 49회에서는 판사 출신 정재민 변호사와 함께 장기 미제 사건인 이종운 변호사 실종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이날 정재민 변호사는 “제가 사법시험에 합격한 직후, 1년 선배 변호사가 갑자기 실종됐다”며 사건을 소개한다. 사법연수원 31기 출신인 이종운 변호사는 2004년 7월 서울의 한 로펌에서 근무하던 중 평소처럼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자취를 감췄다. 당시 그는 결혼을 두 달 앞둔 예비 신랑이었다.주변인들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실종 당일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퇴근했다. 가족들은 약혼녀를 만나러 간 것으로 추정했지만, 약혼녀는 당일 그를 만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또한 약혼녀는 이 변호사가 다음 날 지방 재판을 마친 뒤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해당 재판이 이미 다른 변호사에게 배정된 상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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