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이 지핀 ‘슬리브리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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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슬리브리스 한 장’이 이렇게 뜨거울 일인가.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산이 새 노래 ‘BAD’ 무대에서 입은 슬리브리스가 화려한 퍼포먼스 못지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장식 없는 흰색 디자인에 굵은 체인 목걸이를 더한 단순한 조합이었지만, 몸의 라인을 살린 핏과 강한 안무가 맞물리며 존재감이 커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슬리브리스는 운동복이나 셔츠 안에 받쳐 입는 옷에 가까웠다. 올여름 슬리브리스는 무대와 공항, SNS를 오가며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혔다. 장식이 적은 대신, 핏이나 매치하는 옷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도 특징이다.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활용법은 저마다 다르다. 에이티즈의 산은 볼드한 액세서리로 성숙하고 강한 이미지를 살렸고, NCT 위시의 멤버 리쿠는 흰 슬리브리스에 데님 팬츠를 입어 청량한 분위기를 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은 검은색 슬리브리스 위에 회색 후드 집업을 걸쳐 편안한 일상복으로 풀어냈다. 코르티스 마틴은 빈티지 프린트가 들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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