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 속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의 가족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대표적으로 가수 청하의 외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석은 김용근 선생이다. 김용근 선생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으며 광복 후에는 6·25전쟁에도 참전했다.청하는 과거 활동 공백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한 사실을 밝히며 “할아버님께서 독립운동가셨다. 어머니께서 항상 ‘언젠가는 한국사를 네가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그룹 모디세이 이첸 역시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이첸의 고조할아버지 안명근 선생은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으로 함께 항일운동에 나섰다. 이첸은 방송에서 “안중근 의사의 후손으로서 느껴지는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배우 김지석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김성일 선생이다. 김성일 선생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국내 정보를 독립군에 전달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데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