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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컵라면-치킨 가격 줄인상 “장보기도 외식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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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2_Y8XVKLcN_74077a111da10664b9bd8f754b386537edf8d78b.jpg최근 국내 식품·프랜차이즈 업계가 줄줄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미 식품 및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중이지만 수입 원재료 가격 및 유가 상승 부담을 더는 질 수 없다는 것이다. 13일 오뚜기는 다음 달 7일부터 컵라면 11개 브랜드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7% 올린다고 밝혔다. 만두 품목에서는 3개 브랜드 16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진라면 매운맛 컵라면(119g)과 열라면 컵라면(105g)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참깨라면 컵라면(110g)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른다. 오뚜기 만두 브랜드 ‘X.O.’의 교자(324gX2)는 1만4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1000원 오른다. 오뚜기는 지난달에도 카레·케첩·후추 등 가공식품 29개 품목의 출고가를 올린 바 있다.가공식품 가격 인상은 식품업계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파는 햇반·만두 등 27개 품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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