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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열흘만에 강남-서초 집값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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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2_UeBL58zH_81df96023ce44274ae88424e1a8c973672c63d5a.jpg정부가 3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거래가 사실상 거의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절세 목적의 급매물이 나오며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0일 기준) 아파트 가격 주간 동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0.01%) 대비 0.02% 감소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초구도 전주(0.02%) 대비 0.04% 떨어지며 가격이 하락했다. 이번 주간 동향은 3일 발표된 세제 개편안 영향이 반영된 첫 통계다. 인근 송파구(0.15%→0.12%)와 강동구(0.18%→0.13%)를 비롯해 용산구(0.18%→0.12%), 마포구(0.39%→0.20%), 성동구(0.16%→0.14%), 광진구(0.11%→0.10%) 등 한강벨트 지역은 가격 상승 폭이 줄어들며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도 지난주(0.26%)보다 0.21% 오르는 데 그쳤다. 보유세 중과 등 세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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