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자체 저궤도 위성 인터넷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면서 우크라이나가 취약해질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바딤 스키비츠키 부국장이 경고했다. 미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러시아가 당초 계획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위성을 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초 전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의 전 국방장관이 일론 머스크를 설득해 우크라이나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러시아군의 스타링크 접속을 차단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러시아는 자체 항공우주 기업 뷰로 1440이 개발하는 라스베트(새벽이라는 뜻)의 인공위성 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3월 라스베트의 첫 번째 위성 16기를 발사했으며 지난달에도 두 번째 위성 묶음 발사에 성공했다. 뷰로 1440은 “우주선이 발사체에서 분리된 뒤 비행통제센터와 통신을 시작했다. 점검과 하위 시스템의 가동이 완료되면 위성들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