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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가계대출 총량 상향, 실수요 위한 것…투기 자극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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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1530_Ox9rnvAD_f69e9d58a773b58db0bcc9a5e0a69c2dd5dda33b.jpg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계대출 총량 목표 조정은 실수요를 위한 것이니만큼 투기를 자극하는 신호가 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14일 은행연합회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일관된 수요 관리 기조는 유지하는 가운데 주택 공급을 뒷받침하고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은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금융위는 추가로 생긴 대출 여력 30조원이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자금에 충분히 배분되도록 이들 대출을 금융회사의 총량관리 목표에서 별도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권에 “실수요자의 차질 없는 자금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전날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를 1.5%에서 3.0%로 높였다. ‘잔금대출 대란’과 ‘대출 오픈런’ 같은 논란이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잔금대출 등 공급 여력이 커질 전망이다. 다만 투기적 대출 수요가 다시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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