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상승 탄력을 받은 코스피가 7000선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182.33(2.6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단숨에 7000선을 회복했다. 개장 직후 상승폭을 늘려 7010.86까지 올랐던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장 마감까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물가지수의 둔화 흐름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꺾이자 강세로 마감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시장 전망치(0.2% 상승)를 하회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4.7%에 그치면서 전월(5.5%)보다도 감소했다.전날 공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 역시 둔화 흐름을 보이자 시장은 이를 물가 상승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