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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美 팹 부지 한달 넘게 물색…메모리 부족 내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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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33_5g6ltMSm_6c93df9749d2d6c9bec3167b0180353a152e45db.jpg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팹) 건설을 위한 부지 물색에 한 달 이상 공을 들이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내년 극심한 메모리 공급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막대한 인프라 비용과 규제라는 미국 현지의 사정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이다.최 회장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CNBC 인터뷰에서 미국 내 팹 건설 계획에 대해 “기꺼이 할 의향은 있지만 아직 적합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며 “미국을 비롯한 다른 지역도 한 달 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지을지 결정하려면 구체적인 검토와 계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부지 선정에 신중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비용과 규제다. 최 회장은 “미국 내 팹 건설 비용은 한국의 약 두 배 수준”이라며 “토지와 전력, 용수 비용이 모두 비싸고 규제가 엄격하다”고 지적했다.‘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대형 메모리 팹 뒤에는 소재와 화학제품, 서비스를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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