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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에 급증한 신용대출·마통…은행 한도 제한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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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1_9giHzpSu_0c058261b1a5f7b58356d931db8e7af895913905.jpg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빚을 내서 투자하는 수요가 몰리며 마이너스통장 위주로 급증했던 은행 신용대출이 하반기 들어서는 증가폭이 차츰 둔화하는 양상이다. 금융당국과 은행들 간 가계대출 세부 공급안이 조율되면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신용대출 제한 조치도 단계적으로 풀릴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3일 기준 779조89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78조9791억원에서 이달 들어 9161억원 증가한 규모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 월간 증가폭은 6월 4조1378억원에 이어 7월 4조183억원으로 두 달 연속 4조원대를 기록하며 8조원 넘게 급증한 바 있다.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8조858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617조9411억원에서 이달 들어 9172억원 불어난 규모다. 앞서 주담대 증가폭은 6월 1조7576억원에 이어 7월 2조795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증가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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