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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넘는다…PGA 21승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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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34_veH1ApTY_2e8aeb35878be7d16698d33b02c1f797811803f0.jpg‘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미국)는 2000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뒤 26년간 단 한 번도 이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1996년 PGA투어에 데뷔한 우즈는 2024년까지 28년간 상금 1억2099만9166달러(약 1714억 원)를 벌어들였다. 그런데 올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가 우즈를 넘어 새 황제 대관식을 앞두고 있다.셰플러는 17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운드윈드(파70)에서 끝난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상금 360만 달러(약 51억 원)를 챙겼다. 통산 상금 1억1996만4411달러(약 1699억 원)를 쌓은 셰플러는 종전 2위였던 로리 매킬로이(37·북아일랜드·1억1648만8372달러)를 단숨에 넘어섰다. 그러면서 1위 우즈와의 격차를 104만 달러(약 15억 원)로 좁혔다.셰플러가 새 ‘상금 황제’에 등극하는 건 시간문제다.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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