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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성분 포함 ‘트레이더 조 조미료’ 중고거래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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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rlX0fVR8_d1c80a77b8d35d8679be3e36e0179b17fce3d8c8.jpg경찰이 마약류 성분이 포함돼 국내 반입이 금지된 해외 조미료가 국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거래되는 것을 확인해 품목 거래를 차단 조치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미국 대형마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판매하는 조미료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서미‘(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Seasoning Blend)를 해외여행 기념품으로 반입해 중고 거래로 거래하는 것을 확인해 당근마켓 측과 협조해 품목 거래를 차단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해당 제품에는 양귀비 씨앗(Poppy Seed)이 포함돼 있었고 마약류인 모르핀, 코데인 성분이 검출됐다.경찰은 해당 제품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적용 대상이 돼 판매자뿐 아니라 구매자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경찰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거래하는 사례도 있었지만 일부는 이를 인지한 상태에서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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